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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7일,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델타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전복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3명은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 사고 개요

  • 발생 일시: 2025년 2월 17일(현지시간) 오후 2시 45분
  • 장소: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 항공편: 델타항공 자회사 엔데버 에어 4819편
  • 출발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 기종: 미쓰비시 CRJ-900LR (소형 단거리 항공기)

🧨 사고 경위 및 현장 상황

  • 여객기는 착륙 과정에서 눈이 쌓인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며 전복됨
  • 탑승객 80명(승객 76명, 승무원 4명) 전원 긴급 대피
  • 최소 15명 부상, 이 중 3명 중태
  • 어린이 1명 포함 다수 경상

🛑 기상 조건:

  • 풍속: 시속 32~60km(강풍)
  • 기온: 영하 8℃
  • 시야: 약 10km
  • 토론토 지역에 최대 22cm의 폭설과 강풍이 몰아침

🚨 긴급 대응 및 공항 상황

  • 피어슨 공항: 모든 활주로 폐쇄 및 이·착륙 전면 중단
  • 구급대: 소방헬기, 구급차 등 즉각 출동해 부상자 이송
  •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 사고 원인 조사 착수
  • 미 연방항공청(FAA): 캐나다 당국과 공동 조사 진행 중

✈️ 피어슨 공항 공지:

"모든 승객과 승무원의 상태는 확인되었으며, 비상 대응팀이 현장에서 대응 중입니다."


📊 부상자 현황

  • 총 부상자: 15명
    • 중상자: 3명(어린이 포함)
    • 경상자: 12명

탑승객 전원은 신속한 대응으로 비행기에서 탈출했으나, 일부는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 사고 원인 및 조사

  • 사고 원인: 아직 미확정
    • 강풍과 폭설 등 기상 악화가 착륙 실패의 원인으로 추정됨
    • 항공기 결함 또는 조종사 과실 여부 조사 중
  • 조사 기관: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 및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합동 조사 진행

💡 북미 지역 최근 항공사고 동향

이번 사고는 북미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4번째 항공사고입니다.

  • 🛩️ 2025년 1월 29일: 미국 워싱턴 DC, 여객기-군용헬기 충돌 (사망 67명)
  • 🛩️ 2025년 1월 31일: 펜실베이니아 의료 수송기 추락 (사망 7명)
  • 🛩️ 2025년 2월 7일: 알래스카 소형기 실종 후 추락 (사망 10명)

📌 여객기 정보 – 미쓰비시 CRJ-900LR

  • 제조사: 미쓰비시 에어로스페이스 (캐나다 봄바디어社 CRJ 시리즈 기반)
  • 기종: CRJ-900LR (Long Range)
  • 운영사: 델타항공 자회사 엔데버 에어
  • 좌석 수: 약 80석
  • 특징: 주로 북미 지역 단거리 및 지역 노선 운항

🚧 공항 운영 현황

  • 이·착륙: 전면 중단 (그라운드 스톱 명령 발령 후 해제)
  • 항공편 지연: 출발 및 도착 항공편 48편 이상 지연

📝 마무리

이번 사고는 신속한 대피 덕분에 사망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중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향후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이 필요합니다.

북미 지역에서 연이은 항공사고가 발생한 만큼, 안전 관리와 예방 조치에 대한 항공업계의 철저한 점검이 요구됩니다.



#항공사고 #델타항공 #토론토공항 #비행기전복 #항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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