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 사우디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협상팀 구성해 추가 논의”

📅 협상 개요

• 📍 장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 일시: 2024년 2월 18일 (현지시간)
• ⏱️ 협상 시간: 약 4시간 30분
• 👥 참석자:
  • 🇺🇸 미국: 마코 루비오(국무장관), 마이크 왈츠(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위트코프(중동특사)
  • 🇷🇺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외무장관), 유리 우샤코프(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 키릴 드미트리예프(RDIF 회장)
• 🇺🇦 우크라이나: 협상에 참여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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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 결과 및 합의 내용

1️⃣ 종전 협상팀 구성 합의

• 🇺🇸🇷🇺 양국은 고위급 당국자로 구성된 별도 협상팀을 꾸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함.
• 태미 브루스(미 국무부 대변인):

  “양측은 지속 가능하고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전쟁을 종식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2️⃣ 양국 관계 정상화 논의

• 미·러는 양국 관계에 자극이 되는 요소 해결을 위한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
• 외교 사절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함.

3️⃣ 정상회담 개최는 미정

• 유리 우샤코프(러시아 크렘린궁 보좌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다음 주에 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상 간 회동은 양국 대표단의 긴밀한 협력 이후에나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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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측 입장 및 요구사항

• 유리 우샤코프(크렘린궁 보좌관):

  “모든 문제에 대해 진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두 나라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반대 재확인:
  • 마리아 자카로바(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불가 선언만으로는 부족하다.”
    “나토는 2008년 부쿠레슈티 정상회의에서의 우크라이나 가입 약속을 철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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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측 입장 및 반응

• 태미 브루스(미 국무부 대변인):

  “전화 통화 한 번과 회동 한 번으로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할 수 없다.”
  “이번 협상은 초기 단계일 뿐, 앞으로의 협의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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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의 의미 및 전망

📌 의미:

•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022년 2월) 이후 미국과 러시아가 대면 협상에 나선 것은 처음.
• 전쟁 3주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회담은 전쟁 종전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됨.

📌 향후 전망:

• 🇺🇸🇷🇺 양국의 별도 협상팀 가동 후 추가 논의 예정.
• 푸틴-트럼프 정상회담 가능성은 낮지만, 협상팀 협의를 통해 정상회담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
• 나토 문제 등 쟁점 사안은 협상 진전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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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및 시사점

• 🕊️ 평화 가능성: 협상이 시작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우크라이나가 협상에 참여하지 못한 점은 한계로 지적됨.
• ⚠️ 쟁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와 러시아 점령지 지위 등은 첨예한 갈등 요소.
• 🌍 중동 외교 역할: 사우디아라비아가 중재자로 나서며 중동의 외교적 영향력 확대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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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번 미국-러시아 협상은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양국이 직접 평화 협상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협상팀 간 논의가 구체적인 종전 합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속적인 주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