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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시장 한파 지속, 구직자 수는 증가


📌 실업급여 지급 및 신청 현황

  • 2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 728억 원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

    • 1997년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 역대 최대
    • 1월에 이어 2월에도 1조 원 돌파
  •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11만 7천 명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

    • 주요 업종
      • 건설업: 5만 8000명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
      • 사업서비스업: 3만 7000명
      • 제조업: 3만 4000명
      • 도소매업: 2만 4000명
  • 실업급여 수급자: 66만 9천 명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


🚨 실업급여 증가 원인

1️⃣ 고용시장 악화

  • 내수 경기 침체 → 기업의 신규 채용 감소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 실업자 수 증가

2️⃣ 건설업 경기 악화

  • 수주량 감소 → 고용 축소
  •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19개월 연속 감소

3️⃣ 구직자 증가, 일자리 부족

  • 워크넷(고용24) 구직자 43만 1천 명
  • 워크넷 신규 일자리 17만 3천 개
  • 구인배수 0.40 (구직자 10명당 일자리 4개)

4️⃣ 설 연휴 영향

  • 일부 근로자들이 실업급여 신청을 2월로 연기

📊 고용보험 가입 현황

  • 고용보험 가입자: 1,538만 명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 증가 폭은 21년 만에 최저 수준
  • 업종별 가입자 증감

    • 제조업: 7천 명 증가 (그러나 내국인 근로자는 감소)
    • 서비스업: 16만 7천 명 증가
    • 건설업: 2만 1천 명 감소 (19개월 연속 감소)
  • 연령별 가입자 변화

    • 증가: 30대 (+6만 4천 명), 50대 (+6만 3천 명), 60세 이상 (+18만 6천 명)
    • 감소: 29세 이하 (-10만 7천 명), 40대 (-5만 2천 명)
    • 청년층과 40대 고용 지속 감소

📢 전문가 분석 및 전망

🔹 천경기 고용부 미래고용분석과장

  • "건설업 전망이 예상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 "고용보험 가입자가 많아지면서 실업급여 지급액이 자연 증가한 측면도 있다"

🔹 고용시장 전망

  • 단기적인 고용 개선 어려울 전망
  • 구직자 증가 속도 대비 일자리 공급 부족
  • 제조업·건설업 중심으로 구조적 고용 감소 우려

🏛️ 정부 및 기업의 대응 필요

실업자 지원 대책
1️⃣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재교육, 전직 지원 확대)
2️⃣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 개선
3️⃣ 건설·제조업 일자리 안정화 정책 강화

기업 지원 방안
1️⃣ 일자리 창출 인센티브 제공
2️⃣ 고용 유지 지원금 확대
3️⃣ 신규 채용 부담 완화 (임금 지원, 세제 혜택 등)

📢 실업급여 증가와 채용 시장 위축은 한국 경제의 중요한 도전 과제다. 실업자 지원 정책과 기업 고용 촉진 대책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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