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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9년 만에 전 계열사 임원 대상 '삼성다움 복원' 세미나 개최
🔹 이재용 회장의 위기 진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
"경영진부터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
"당장의 이익을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위기의식 강조:
- 삼성의 현재 상황을 기업 생존이 걸린 중대한 위기로 판단
- 경영진부터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
-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 투자와 기술 개발이 중요
기술 중시 원칙 재확인
"첫 번째도 기술, 두 번째도 기술, 세 번째도 기술"
- 혁신 기술 확보를 통해 위기 극복 필요
🔹 세미나 주요 내용
✅ 세미나 개요
- 대상: 삼성전자 포함 전 계열사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 명
- 기간: 3월부터 4월 말까지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
- 목적: '삼성다움' 복원 및 경영진 위기의식 강화
✅ 세미나 진행 방식
1️⃣ 영상 상영
-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 이건희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 공유
- 이재용 회장의 기존 발언 및 신년 메시지 포함
- 단, 이 회장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음
2️⃣ 외부 전문가 강연
- 외부에서 바라보는 삼성의 위기 분석
- "실력을 키우기보다 '남들보다만 잘하면 된다'는 안이함에 빠진 것 아니냐"
- "상대적 등수에 집착하다 보니 질적 향상이 부족"
3️⃣ 토론 및 리더십 강화 교육
- 임원들 간 위기 대처 및 리더십 강화 방안 논의
✅ 기념패 증정
- 임원들에게 각자의 이름과 함께
"위기에 강하고 역전에 능하며 승부에 독한 삼성인"
- 메시지가 새겨진 크리스털 패 증정
🔹 삼성이 처한 위기 상황
📉 실적 부진
- 삼성전자의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전망:
- 5조 1,16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2.54% 감소)
- 최근 컨센서스 하락세 → 5조 원대 붕괴 가능성
📉 시장 점유율 하락
- TV: 30.1% → 28.3% (2023년 → 2024년)
- 스마트폰: 19.7% → 18.3%
- D램: 42.2% → 41.5%
📉 반도체 사업 부진
- HBM(고대역폭 메모리) 납품 지연
- 범용(레거시) 메모리 시장 부진
📉 AI 반도체 대응 실기
- 경쟁사 대비 AI 반도체 시장 진출 속도 저조
🔹 삼성의 대응 전략
✅ 미래 투자 강화
- 연구개발비: 35조 원 (역대 최대)
- 시설 투자비: 53조 6,000억 원 (역대 최대)
✅ 경영진단 및 신사업 발굴
- 경영진단실 신설 (삼성글로벌리서치 산하)
- 1월: 시스템LSI 사업부 경영진단 착수
- DX부문(디바이스경험) '신사업 TF' → 신사업팀 격상
- 대형 M&A(인수·합병) 가능성 확대
✅ 리더십 재정비
- '독한 삼성인' 정신 강조
- 임원진 역할 강화 및 내부 개혁 추진
🏁 결론: 삼성의 생존 전략
📌 이재용 회장의 핵심 메시지
"위기가 아니라,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더 독해지고, 더 강해져야 한다."
📌 삼성의 과제
- 단기적 실적 회복보다 장기적 기술 혁신
- AI·반도체·모바일·가전 등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 내부 혁신과 리더십 강화로 조직 정비
📌 향후 전망
- HBM·AI 반도체 개발 가속화
- 대형 M&A 가능성
- 전략적 투자 및 사업구조 개편 여부 주목
💬 삼성이 다시 한 번 '위기 극복 DNA'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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